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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 "남자는 여자를 유혹하는 게 아니야. 자신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뿐이지."


그녀가 원했고 또 그게 필요했다고 생각했던

관심을 주었고,

사랑을 주었고,

원치 않던 죄책감과 슬픔을,

그리고 자유를 주었다.

사쿠라가 눈꽃처럼 휘날리는 4월, 그녀를 만났다.

2008/05/28 13:36 2008/05/28 13:36

refactor me,

개똥파리 2008/02/04 03:56
누군가와 떠들면서 낙서를 할 때도, 뭔가를 구현할 때도, 생각을 정리할 때도, 일기를 쓸 때도, 계획을 세울 때도,빈 A4지나 메모지에 이리저리 휘갈겨 쓰곤 한다.리팩토링에 대한 글을 쓰려고 제목을 써놓고 보니까, 2004년 쯤에 썼던 노트에 아마 비슷한 제목을 썼었던 듯.아마 수천장쯤 될 것 같은 서류더미나 메모지를 뒤져보면 그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,어떤 다짐을 했는지, 알...
2008/02/04 03:56 2008/02/04 03:56

생존신고

개똥파리 2007/12/24 05:00
확대

a lovable loser
K-Dog. 2007


2007/12/24 05:00 2007/12/24 05:00

he's back

개똥파리 2007/12/02 22:29
K-Dog, 그가 돌아왔다. "난 지독하게 길고도 끔찍한 여행을 했어."그의 목소리는 피 섞인 가래 기운에 갈라졌지만, 눈빛만은 또렷했다.삶이 다시 한번 중요해졌다. 그런데, 뭔가 달라진 것 같았다.그는 (언제나처럼-혹은 한층 더) 흥분에 들떠 있었지만, 평소와는 분명히 달랐다.오랜 시간의 투병 생활 이후, 그는 바뀌어 있었다.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. "사는게, 무의미 해."입버릇...
2007/12/02 22:29 2007/12/02 22:29

바로 건강이 아닐까 싶다.이제 거의 끝나가지만, 고생 너무 많이 했어.입원은 이제 안해요~ 골통이 뽀개질 것 같지만 스마일~간호사 누나가 링거 이상한데 꽂아서 문자 쓰기도 힘들었어 ㅜㅜ블랙햇 카나짱이 메일 보냈는데 답장도 못하고 ㅜㅜ아직 피가 왕창 나오고 골이 완전히 뽀개질 것 같아서 숨도 제대로 못 쉬지만,딱 한달만 버티자. 그럼 지긋지긋하게 고생만 했던 2007년도 끝...
2007/11/24 08:20 2007/11/24 08:20

어쩌면 앞으로 이번 시즌에 보드타러 자주 못 갈지도 모르고(아까운내시즌권ㅜㅜ)내년에 세워둔 인생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지도 모르는아주 매력적인 보수의, 하고 싶고-또 (아마도)잘 하는 분야의, 동경했던 사람과의 일자리에.이리저리 5색을 처넣은 브리지에 빨강 머리.9미리 턱수염. 흡사 뱀파이어의 송곳니를 연상시키는 대못을 박아넣은 듯한 귀걸이.다 떨어진 빈티지 가죽자...
2007/11/03 04:54 2007/11/03 04:54

그나마 2달치여서 다행이다
복구업체에 맡길려고 했는데
귀찮아졌어
사진이나 복구해야지


바닷가 산책1,2탄
흑백자가현상
2007/10/17 20:20 2007/10/17 20:20

문득.

개똥파리 2007/08/24 04:06


 저 그림과 글을 보면, 한참을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며 서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.

인생이 개 같은 것인지, 생각과 말과 행동이 개 수준밖에 안되는 것인지.


2007/08/24 04:06 2007/08/24 04:06

큰 고모가 오늘 새벽에 떠나셨다.이제 조금 있으면 생일인데....장례를 치르러 부산에 간다.참 세상 일이라는게......허무하고 답답하다.올해는 왜 이리 일이 꼬이는지,답답해서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서 잠시나마 기댈 곳이 필요했다.크고 작은 안좋은 일들이 나를 끊임없이 괴롭힌다.앞이 깜깜하고. 머리가 아프다. 손발이 무겁고. 숨이 막힌다.수시로 찾아오는 두통과 오한, 불면...
2007/08/20 21:41 2007/08/20 21:41

문득 정신을 차려보니....어느새 사람을 잊기 위해서,사람을 만나는 지긋지긋한 짓을 반복하고 있었다.쓸데없이, 또 1명의 여자를 사귀었다.결국, 의미없는 연인 n 에서 n+1 이 되어버렸군.올해를 시작하면서 정말 스물 여섯 한해는인생의 전환점이 될거라는 예감이 들었는데, 이런 젠장.전환점은 전환점이다.건강, 사랑, 돈, 일에서의 프로로서의 자부심, 자신감, 전부 잃었다. 잃은...
2007/08/18 14:54 2007/08/18 14:54